캐디자격시험은 “캐디직무능력”을 갖추고 있는 지를 측정하는 시험입니다.
한국 골프장에는 4만여명의 캐디가 있습니다. 4만여명이 캐디가 되는 과정은 다 다르고, 캐디가 배우는 것도 다 다릅니다.
캐디를 서비스 직업 중 하나인 보조원 정도로 취급되고 있기 때문에 전문직이면서도 전문적으로 배우지 못하고 있습니다.
한국정부는 2018년 국가직무능력표준(National Competency Standards: NCS)에 캐디직무를 포함시켜서, 골프장과 교육기관에서 NCS 7가지 직무 분석에 따라 캐디가 교육받고 교육시키도록 했습니다.
신입캐디를 국가가 만든 NCS대로 교육시키는 골프장도 없을 뿐더러 교육기관도 없습니다.
이에 ㈜포씨유, 글로벌캐디원격평생교육원에서는 캐디가 갖춰야 할 직업인으로서의 직무를 분석하여 캐디에게 필요한 교육과정과 교재를 만들었습니다.
캐디자격시험은 캐디에게 필요한 지식과 자세를 평가하고, 실제 골프장에서 캐디가 하는 역할을 테스트함으로써 플레이어에게 정확한 정보와 적절한 어드바이스를 구사할 수 있는 지를 테스트하는 시험입니다.